하이리치, ‘오바마 테마주’ 집중 분석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8.11.12 10:16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초심’은 12일 오후 9시부터 한 시간동안 무료특집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미리넷, 일양약품 등 중소형 테마주 가운데 ‘오바마 수혜주’를 집중 분석할 예정이다.

초심은 “최근 증시가 단기 급락에 따른 급등 흐름을 연출하며 1200포인트 돌파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흐름을 보였다”며 “당분간 지수 관련 우량주보다 중소형 테마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상승 모멘텀이 없기 때문에 중소형 테마주 중에서 태양광·풍력·탄소배출·바이오 등 오바마 수혜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위험관리차원에서 수익이 발생하면 차익 실현하는 단기매매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초심은 이와 같은 전략으로 지난 10일 바이오주인 미리넷을 적극 공략한 바 있다.

더욱이 롤러코스트를 방불케 하는 지난 주 극심한 변동성장에서도 한국토지신탁, 이건창호, SK브로드밴드, 디지텍시스템, 토필드, SKC를 공략하면서 하이리치 주간 베스트 애널리스트 2위에 선정됐다.


특히 기술적 반등 흐름이 연출되며 폭등장을 연출한 지난 10월28일에는 동국제강대한해운의 매매급소를 정확하게 포착하기도 했다.

초심은 “비이성적 급등락장에서도 불구하고 매주 안정적인 고수익을 기록하는 저력을 바탕으로 이번 무료특집방송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구체적 생존전략과 안정적 고수익 노림수를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고 말했다.

한편 하이리치는 무료회원 가입시 20만원 상당의 ‘VIP방송이용권 4매’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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