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구제금융 직접 자금제공에 써야"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11.11 20:11
당초 부실 자산을 매입하기로 계획된 7000억달러의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 자금의 용도가 금융기관의 자본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애널리스트들이 11일 주장했다.

제프리 로젠버그 애널리스트는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정부는 직접 자본 투입을 더 지지하는 듯 보인다"면서 "부실 자산 매입으로부터의 이러한 태도 변경은 가격 결정이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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