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50만명 고객 모기지 상환조건 조정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11.11 15:42
씨티그룹은 200억달러 규모의 모기지 채권을 재조정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모기지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만명의 고객들이 앞으로 6개월 동안 디폴트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씨티는 이 같은 내용을 11일 발표했다. 씨티는 지난해부터 350억달러, 37만명의 모기지 상환 조건을 완화해 고객들의 채무불이행 사태를 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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