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외화회전예금 출시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11.11 13:52
한국씨티은행은 이자를 자동 예치해 복리효과를 얻을 수 있는 '외화회전예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예금기간은 7일 이상 1년 이하며, 회전 주기는 7일 이상으로 월과 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예금기간을 1년으로 설정한 경우 회전주기를 7일, 10일, 2개월 1일 등으로 정할 수 있다. 회전주기 만료일에 발생이자에 대해 원천징수 후 자동으로 재예치된다.

외화회전예금의 가입가능 통화는 미화, 유로화, 엔화로 각 통화별로 100달러, 100유로, 100엔 이상 예치해야 한다.


상품 출시를 기념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최초 회전기간에 대해 은행고시금리에 연0.7%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원화를 외화로 환전해 가입하면 가입금액의 90%까지 환율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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