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120선에서 공방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8.11.11 11:12
코스피지수가 2.8% 하락한 채 1120선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 다우지수가 미국 2위 전자제품 유통업체 서킷시티(CC)의 파산보호 신청에 경기침체 우려가 재부각되며 0.8% 하락마감했고, 코스피도 최근 2거래일간 5.4% 급등한 조정을 겪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11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전날에 비해 31.64포인트(2.75%) 내린 1120.88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이 1000억원 이상 대량 매도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도 매도 우위를 보인다. 개인은 1400억원 이상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103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도 409억원의 매도 우위다. 개인은 149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4.3% 내리고 있다. 철강금속도 5% 하락세다. 운수장비와 운수창고도 2% 내림세다. 다만 건설은 0.4%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견조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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