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내년도 건설, 부동산 경기 전망' 자료를 보면, 연구원은 실물경기 침체와 금융시장 유동성, 신용위기가 지속될 경우 주택과 토지의 매매가격은 5~10%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연구원은 또 내년 하반기쯤 실물경기가 회복세로 들어설 경우엔 주택가격은 5% 이내의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건설경기 침체도 이어져 건설수주는 올해에 비해 4.2%가 줄어드는 반면, 건설투자액은 SOC예산 증가로 1.8% 상승할 것으로 연구원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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