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11일(10:46)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한국은행이 실시한 1조원 규모의 환매조건부증권(RP) 매입 입찰에 3조원의 자금이 몰렸다.
11일 오전 10시부터 10시10분까지 실시한 1조원 규모의 RP 매입에 3조원이 입찰을 실시했다. 금융회사들이 한은에 국채와 통안채, 은행채, 특수채를 주고 자금을 지원받는 거래이다.
금융회사들의 자금 확보 수요가 몰렸지만 한은은 예정대로 1조원만 공급했다. 낙찰 금리는 4.51%에서 4.72%였고 평균 낙찰금리는 4.57%였다.
한은은 "은행채 등 증권별 매입 규모는 집계가 마무리되는 데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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