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SK브로드와 '아이온' 공동 마케팅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8.11.11 10:21
올 하반기 최고의 온라인게임 기대작으로 꼽히는 '아이온'과 초고속인터넷을 묶은 결합상품이 나왔다.

온라인 게임업체 엔씨소프트와 초고속인터넷업체인 SK브로드밴드는 엔씨소프트가 11일 오전 6시에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로 '브로드앤 아이온'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패키지는 아이온의 오픈베타 테스트기간 동안 초고속인터넷에 1년 약정 이상으로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아이온 1년 무료이용권과 초고속인터넷 10%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온의 베타 테스트 종료 기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두 회사는 브로드앤 아이온 고객만의 전용 아이템을 개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은 4년여의 개발 기간에 130여명의 개발 인력, 3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대작 온라인게임으로, 서비스 이전부터 국내외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4. 4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