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강동 상권에 첫 점포 오픈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 2008.11.11 10:15

천호동에 78호점… 홈에버 포함 113호점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오는 12일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에 78호점을(홈에버 포함 113호점)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 강동점은 강동지역 상권에 처음 들어서는 점포로 잠실점과 함께 서울 동부지역을 공략하기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기존 점포 대비 탄소와 에너지를 각각 30%씩 절감할 수 있고, 지역 내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 문화센터와 80석의 골프 연습장까지 갖췄다.

연면적 5만3786㎡ (약 1만6300여평)에 지하를 포함해 12층 규모로, 지하 2층~지상 3층까지는 쇼핑공간이, 지하 3층에서 지하 6층에는 주차시설이 들어선다.


또 대형마트 최초로 지역 최대 문화센터와 수유실, 아이들 놀이방인 플레이 그라운드, 자율포장대 등 편의시설과 푸드 코트, 커피전문점, 유명 패션 의류매장 등 다양한 임대매장을 배치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생필품 최대 50% 할인전, 신선식품 파격가전, 가을 이월의류 최대 70% 할인전, 신사정장/아웃도어 브랜드 상품권 사은행사, 패스트푸드 방문 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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