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토요타, 공장증설 계획도 보류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11.11 10:08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렉서스' 등 고급대형차를 생산하는 큐슈공장의 증설 계획을 보류했다고 11일 닛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세계 자동차 판매가 급감하면서 북미용 차량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자회사 토요타큐슈도 올해 15년만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상황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당초 이 공장은 43만대 생산능력을 46만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생산설비 증설을 계획중이었으나, 경기침체 여파로 이를 전면 보류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토요타, 내년 3월까지 비정규직 3천명 감원토요타, 반년새 비정규직 2900명 줄여토요타, 순익 전망치 대폭 하향(상보)토요타, 분기 판매대수 7년만에 첫 감소GM, 토요타에 무릎 꿇었다 '왕좌 교체'GM "토요타, 도와달라"토요타 '10년 파죽지세 성장' 꺾이나?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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