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반도체 4% 급락 "침체 우려"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11.11 08:55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미기술주가 10일(현지시간) 동반 하락했다. 이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D램 가격의 연이은 하락까지 맞물려 3.9% 급락했다. 나스닥지수는 1.9% 하락해 다우지수 하락률 0.8%를 웃돌았다.

종목별로는 인텔 1.9%, AMD 3.8%, 마이크론 10.9% 등의 하락세를 보였다. 샌디스크는 9% 떨어졌다. 델 5.5%, 애플 2.4% 등 대형 기술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낙태 논란' 허웅, 방송계 이어 광고계도 지우기…동생 허훈만 남았다
  2. 2 손흥민 돈 170억 날리나…'체벌 논란' 손웅정 아카데미, 문 닫을 판
  3. 3 "네가 낙태시켰잖아" 전 여친에 허웅 "무슨 소리야"…녹취록 논란
  4. 4 아편전쟁에 빼앗긴 섬, 155년만에 중국 품으로[뉴스속오늘]
  5. 5 "손흥민 신화에 가려진 폭력"…시민단체, 손웅정 감독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