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11일 영등포점 리뉴얼을 위한 영업 종료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17일간 세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12월 경방필백화점과 20년간 장기 위탁경영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8월 영등포점을 매장면적 4만3306㎡ 규모의 대형백화점으로 다시 오픈키로 한 바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의류, 잡화, 생활용품을 10~50% 할인 판매한다. 유명화장품 스페셜 기획전과 가전 및 생활 진열상품 한정판매 등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구두 균일가전 및 의류, 잡화, 생활용품 균일가전 등 실속 상품도 다수 판매한다.
특히, 가전과 생활 진열상품 판매에서는 진열됐던 가전 전 품목을 정상가 대비 5~50% 할인 판매하며 홈패션은 40~50%, 주방용품은 30~50% 싸게 판다.
14일~20일까지 신세계씨티카드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도 증정한다. 가전, 가구, 모피 제품 등을 일정액 이상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가전은 구매금액 50%만 적용).
14일~23일까지는 신세계포인트카드 및 신세계씨티카드 센싱 응모를 통해 전국 주요 스키장 리프트 주간권과 CGV 영화관람권, 스타벅스 5000원권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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