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추가시추로 총 7700만배럴 인증신청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8.11.11 08:45
테라리소스는 11일 4100만배럴의 매장량이 추가로 확인됐다며 총 7700만배럴의 유전에 대한 인증을 러시아연방정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러시아의 생산유전을 인수해 운영중인 ㈜테라리소스(대표 김홍섭)의 계열회사 러시아 빈카사는 기존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으로부터 승인받은 3600만 배럴 외에도 4100만 배럴 추가시추에 성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사 측은 연방정부로부터 승인을 받는 시점은 오는 12월중이 될 것이며, 이번 매장량 승인이 향후 대량생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테라리소스는 "러시아연방정부의 매장량 인증신고서가 통과되면 원활한 저리의 자금조달로 생산정 시추 및 본격적인 대량생산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현재 생산중인 원유의 매출도 이미 러시아현지 빈카사의 운영비를 웃돌며 수익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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