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킷시티 파산 영향 없을 것"

머니투데이 장웅조 기자 | 2008.11.11 08:39

회사 측 "전액 채권보험 처리"

삼성전자가 미 전자제품 유통업체 '서킷시티'의 파산에도 불구하고 타격을 입지 않을 전망이다.

10일 파산보호 신청서를 제출한 '서킷시티'는 삼성전자에게 1억 1590만 달러 규모의 채무를 지고 있었다.

따라서 삼성전자가 이번 파산으로 재무적인 타격을 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그렇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전자 홍보실 측은 "해당 금액 전액에 대해 채권보험을 들어 놓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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