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2위 가전유통업체 서킷시티, 11억弗 대출 승인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11.11 07:39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미국 2위 가전 유통업체 서킷시티가 금융기관으로부터 11억달러를 대출받는 방안을 법원으로부터 허가받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서킷시티에 대출을 해 주기로 했으며 이번 대출은 채무자경영권유지제(DIPㆍDebtor in Possession) 절차를 따를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산보호 신청 당시 서킷시티의 자산은 34억달러, 채무는 23억2000만달러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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