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년 뉴타운사업에 203억 투입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8.11.10 11:28

답십리 굴다리기하구조 개선 등 6개 사업에 지원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에 뉴타운지구 사업 추진비로 202억8300만원을 책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뉴타운 사업지에 도로 등 기반시설을 충분히 확충, 고품격 주거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답십리 굴다리기하구조 개선(19억4000만원) △전농동-배봉로간 연결고가도로(3억원) △신정재정비촉진지구 진입로 개설(50억원) △신길영진시장-대신시장간 도로개설(37억원) △답십리16구역 진입로 확장(15억6500만원) △미아뉴타운지구 이면도로 개설(77억7800만원) 등이다.


시는 현재 2730만5429㎡ 규모의 35개 지구(뉴타운 지구 26개, 균촉지구 9개)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들 사업은 오는 2017년까지 진행되며 총 1161억8800만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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