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업체들, 분양가 공개 인하 나서

머니투데이 서성완 MTN 기자 | 2008.11.10 20:19
미분양 사태가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주택건설업체들이 공개적으로 분양가 인하에 나섰습니다.

동일토건은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에 분양한 신봉 동일하이빌 아파트를 할인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할인폭은 4에서 10%로 평형별로 최저 2050만원에서 9850만원까지 인하됩니다.

임광토건도 용인 지석역 주변 임광그대가의 분양가를 최고 15% 할인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풍림산업은 대전시 대덕구 석봉동에 짓고 있는 '금강 엑슬루타워'를 지난 6일부터 사흘간 계약분에 한해 25% 할인판매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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