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스프린트(Sprint), 티모바일(T-Mobile), 엔티티도코모(NTT DoCoMo) 등 세계 25개국의 주요 이동통신사와 모바일 바이어 100여개사와 국내 삼성전자, SK텔레시스, 동원시스템 등이 참가한다.
해외 주요 이동통신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야는 와이브로(WiBro)와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이다.
11일에 열리는 모바일 포럼에서는 와이브로 기술과 서비스 설명을 위해 KT, 삼성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며 삼성전자는 별도의 와이브로 라운지를 운영한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이번 행사에는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이동통신 시장이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는 개도국의 업체들이 많이 참여한다"면서 "모바일 분야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블루오션으로 신생 모바일 시장 진출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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