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3Q 개인파산 8.8% 증가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11.07 19:20

실업률 증가로 개인파산 급증…경기침체 악순환

영국의 3분기 개인파산이 전분기 대비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 증가가 개인파산으로 이어지는 경제침체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3분기 개인파산 건수는 전분기 대비 8.8% 증가한 2만7087건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기업 파산도 전분기 대비 10.5%,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낙태 논란' 허웅, 방송계 이어 광고계도 지우기…동생 허훈만 남았다
  2. 2 손흥민 돈 170억 날리나…'체벌 논란' 손웅정 아카데미, 문 닫을 판
  3. 3 "네가 낙태시켰잖아" 전 여친에 허웅 "무슨 소리야"…녹취록 논란
  4. 4 아편전쟁에 빼앗긴 섬, 155년만에 중국 품으로[뉴스속오늘]
  5. 5 "손흥민 신화에 가려진 폭력"…시민단체, 손웅정 감독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