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동절기 대비 차량 무상점검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8.11.07 14:24

오는 17일부터 4주간

현대자동차는 오는 17일부터 12월15일까지 4주 동안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해 '동절기 대비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사전 인터넷 신청을 한 고객들은 원하는 장소에서 냉각수, 엔진 및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공기압 등의 점검을 비롯해 워셔액 같은 간단한 소모품 교환까지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현대차 순회점검팀은 차량의 히터 작동상태, 부동액 비중, 배터리 터미널 등 겨울철 차량의 안전운행에 필요한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동절기를 대비해서 자동차 부동액의 교환주기와 빙점을 확인하고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정도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동절기 대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신청은 현대자동차(http://www.hyundai-motor.com)나 블루멤버스(http://www.blumembers.co.kr)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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