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 권선택 선진과 창조모임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대표들은 이날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여야는 우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6명, 법사위원회 소속 6명 등 모두 12명으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위원장은 민주당의 유선호 법사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여야간 합의로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의는 재개된다. 전날 질의를 하지 못한 4명의 의원이 먼저 질의한 뒤 이날 예정된 의원들이 차례로 대정부 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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