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분사로 ELW 만기 단축(상보)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08.11.07 11:12
삼성테크윈이 카메라사업을 분사키로 결정하면서 삼성테크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워런트증권(ELW)의 만기일이 단축된다.

7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삼성테크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W는 10개 증권사가 발행한 49개 종목으로 이중 22개 종목은 최종거래일이 내년 1월28일로 단축돼 조기 상장폐지된다.

존속법인의 변경상장(자동상장)과 신설법인의 재상장(심사후 상장)은 상장심사 소요기간 차이로 다른 일자에 상장되므로, 이 경우 최종거래일이 단축된다.


이용국 거래소 상품관리팀장은 "최종거래일이 변경되는 종목은 만기가 단축돼 시간가치가 감소하면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해당 종목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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