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11월 통화정책방향

머니투데이 이승우 기자 | 2008.11.07 11:01
ㅁ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4.25%에서 4.00%로 하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음

ㅁ 최근 국내 경기는 세계 경제 성장세 약화로 인해 수출증가율이 낮아지고 소비 등 내수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둔화추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금융시장 불안의 파급 영향이 가세하여 향후 성장의 하향 위험도 큰 것으로 판단됨

ㅁ 소비자물가는 원/달러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하락과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오름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음. 부동산 시장에서는 거래가 위축된 가운데 가격이 하락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음


ㅁ 금융시장에서는 환율, 주가 등 가격변수의 불안정한 움직임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금 유추, 금융기관 여신태도 강화 등으로 기업의 자금조조달 여건이 악화되고 있음.

ㅁ 앞으로 통화정책은 물가상승압력의 변화와 함께 금융시장 불안 등에 따른 경기의 과도한 위축 가능성에 유의하면서 운용해 나갈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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