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이후 경기침체 우려가 재차 부각되면서 미국 디우지수가 2거래일 연속 급락 여파를 실감하는 모습이다. 일본 닛케이지수도 1.%대 하락하는 등 아시아주요증시도 약세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도 전날 대비 34.2원 급등한 1365원으로 출발해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7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날에 비해 46.58포인트(4.26%) 내린 1045.6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매도에 나선 가운데 기관과 개인이 매수로 대응중이다.
외국인은 15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88억원과 6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날 급락세를 보였던 은행과 건설이 7% 이상 하락중이다. 철강금속도 6% 이상 내리고 있다. 전기전자는 3%대 하락률을 보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