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역외서 1340원대로 상승

더벨 이윤정 기자 | 2008.11.07 08:33
이 기사는 11월07일(08:32)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뉴욕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1340원대로 상승했다.

7일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84.5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1개월 스왑포인트가 최근 -7.5원 수준임을 감안할 경우 전날 서울 현물환 종가 1330.8원보다 25원 이상 높은 수준이다.


부진한 기업 실적과 경기침체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고 이로 인해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다우지수는 전날에 비해 443.48포인트(4.85%) 급락한 8695.79를 기록, 6일만에 9000선이 또 붕괴됐다. 이틀간 하락폭이 10%에 달해 이틀 연속 하락폭으로는 1987년 증시 붕괴 당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