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술기업 침체 직격탄-모간스탠리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11.07 07:25
미국 기술 기업들이 경기침체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메리 미커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가 6일(현지시간) 지적했다.

컴퓨터 관련 산업 지출과 온라인 광고 매출 등이 경제 상장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미커는 웹 2.0 서밋에서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 침체는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실질 소비가 최근 3개월동안 하락해 1991년 이후 최장 기간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기술기업들의 하반기 매출은 7년전 인터넷 거품이 꺼졌을때 보다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커는 온라인 광고에 의존하고 있는 기업들 역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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