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섭 소장, "조정 기간과 폭 길고 클 수 있다"

김주연 MTN 기자 | 2008.11.06 14:35
파워강좌 김동섭 블루오션 인베스트먼트 소장이 6일 MTN 장철의 마켓온에어에 출연해 앞으로 5~6일 조정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소장은 "이번주초부터 조정이 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4일 정도 늦게 조정이 왔다"며 "코스피 1130~1170에서 물량을 받으라고 했던 이전 분석을 철회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조정이 지난 저점까지 이어질지는 두고 봐야 한다"며 "예상됐던 조정이 늦게 온만큼 조정기간과 폭이 길고 커질 것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파워강좌 김동섭 소장은 작년 코스피 고점 2085포인트를 예측했으며, 지난달 코스피가 1300포인트 윗선에 있을 때부터 1000포인트 붕괴와 900포인트 바닥론을 주장해왔고 이것이 적중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1일 머니투데이방송 MTN은 김동섭 소장의 투자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약 400여 명의 투자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 투자설명회는 머니투데이와 MTN의 VOD 서비스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 '1000붕괴 적중' 김동섭소장 투자설명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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