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이스온라인' 대만 등에 수출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8.11.06 11:02
온라인 게임업체 CJ인터넷은 대만업체 카이엔 테크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스온라인'에 대한 대만, 홍콩, 마카오지역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스온라인은 CJ인터넷이 자체 개발한 게임으로 이미 유럽, 일본, 중국 등에 수출된 게임이다.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CJ인터넷은 이번 수출 계약으로 아시아 지역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대만 온라인 게임 시장은 현재 4000억원 이상의 규모에 매년 8~9%씩 성장하고 있는 큰 시장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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