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수석은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한 포럼에 참석, "경상수지가 10월부터 흑자로 돌아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경상수지의 흑자 전환은 수출을 많이 해서가 아니라 수입이 줄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수출 증가율은 한 자리만 해도 다행"이라고 밝혔다.
박 수석은 또 "이제 자본 수지 적자 걱정만 남는데 올 연말까지 헤지펀드 등이 이익실현과 유동성 마련 때문에 주식을 계속 팔 것이기 때문에 자본수지 적자는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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