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의 10월 ISM 비제조업지수가 44.4를 기록, 전문가 예상치 47을 하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보도했다. 이는 9월 50.2보다도 크게 악화된 수치로 이 지수가 생겨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실업률 상승과 자산 가치의 하락으로 미국인들은 가전제품 구입에서부터 외식에 이르기 까지 모든 지출을 줄이고 있다. 부진을 겪고있는 은행권은 대출이 더욱 어려워저 소비자들은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쉽사리 지갑을 열지 않을 전망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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