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 단편 영화제이자 세계 최초의 기내영화제다. 영화제 이후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전 노선에서 우수작을 상영하고 기내상영에 대한 판권료를 지불해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영화배우 박중훈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에는 박삼구 회장을 비롯해 안성기 집행위원장, 손숙 이사장, 오구리 코헤이 심사위원장(영화감독), 임권택, 이창동, 이준익, 강수연, 문성근, 박중훈, 안성기, 정준호, 정우성 등 영화계 인사가 참석했다.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5일부터 10일까지 6일 동안 개최되며 총 69개국 1743편의 출품작 중 52편의 국제경쟁부문 출품작 등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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