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9월 공장생산 7개월 연속↓...'28년래 최악'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11.05 18:45
영국의 9월 공장 생산이 줄어들어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생산 감소가 7개월동안 계속된 것은 지난 1980년 침체기 이후 처음이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 영국의 9월 공장생산이 8월 대비 0.8% 감소해 지난해 2월 이후 최대폭 감소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앞서 발표된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는 0.3% 감소로 발표치는 예상치도 크게 밑돌았다.


경제 둔화추세가 뚜렷한 가운데 영국 중앙은행은 6일 금리를 지난 4년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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