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버그, "감원 단행할 것"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11.05 17:59

2008 실적도 하향조정

올해 실적 전망을 하향조정한 북유럽 지역 최대 맥주업체 칼스버그가 영국 지역 공장을 폐쇄하고 감원을 단행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칼스버그는 이날 올해 회사 판매 예상치를 기존의 10% 증가에서 7% 증가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영업순익은 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의 영업순익 예상치는 12% 였다.


또 회사는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와 비용 증가로 영국 리즈 지역의 공장을 2011년까지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