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관계자는 "윤 부회장이 울산공장장 등을 거친 노무전문가인 만큼 발전적이고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부회장은 울산공장장을 거쳐 지난달 말 노무총괄 사장으로 전보된 바 있다. 울산공장장 재직 시 매년 사측을 대표해 노사협상을 주도해 왔으며, 올해에는 장인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빈소로 바로 가지 못하고 노사협상을 벌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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