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오바마, 뛰어난 지도력 기대"

머니투데이 이상배 기자 | 2008.11.05 14:57
기획재정부는 5일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과 관련,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규옥 재정부 대변인은 이날 공식 논평을 통해 "오바마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당면한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양국간의 실질적인 경제협력이 더욱 굳건하고 신속하게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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