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는 민주당 후보로 대선에 출마해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를 큰 표차로 물리치고 44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보도에 따르면 조지 부시 대통령은 "대통령당선자, 축하드린다"며 "아주 멋진 밤이 되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고 백악관 대변인은 전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은 정권이양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하는 한편 오바마와 가족들에게 편한 때에 백악관을 방문해줄 것을 청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