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오바마 당선 환영..양국 현안 타결 기대"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8.11.05 13:48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바마 후보의 당선을 계기로 한미 FTA 비준, 북핵문제 등 양국간 현안이 조속히 해결돼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 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날 "변화와 개혁에 대한 열망으로 오바마 후보를 당선시킨 미국 국민들의 선택을 존중한다"며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가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하루 속히 극복하고 세계경제를 안정시켜 우리 기업들의 대외 수출여건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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