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도 美 새정부 기대감 '상승'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11.05 10:18
5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의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기 부양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국제유가가 10% 급등하자 관련주가 강세를 이끌고 있다.

오전 10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3.89% 오른 1198.18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42% 급등한 9335.62에 거래되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지난달 15일 이후 최고치다.

토픽스지수는 4.06% 급등하며 947.69를 기록해 지난달 21일 이후 최고치까지 상승했다.


대만 증시도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가권지수가 0.53% 올랐다.

이 밖에 호주 증시가 1.94% 상승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