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펀드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2대주주로 올라섰다. 비록 KB자산운용이 최근 지분을 늘리면서 6.93%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씨티그룹펀드는 6.92%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9월말 현재 89만8029주를 보유하고 있고, 스위스에 설립된 씨티그룹글로벌마켓파이낸셜프로덕트(CITIGROUP GLOBAL MARKETS FINANCIAL PRODUCTS LLC)펀드는 10월29일 현재 89만7606주를 보유하고 있어 불과 수백주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