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 SK타워 생긴다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8.11.04 18:56
베이징에 SK타워가 생긴다.

4일 SK에 따르면 이 그룹은 약 4000억원을 들여 베이징 시내 무역 중심지인 창안제에 지상 35층 규모의 빌딩을 매입, 중국 사업을 총괄하는 본부로 삼기로 했다.

이 건물엔 베이징에 진출해 있는 SK에너지,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 차이나 등 7~8개 계열사들이 다음 달부터 입주해 총 4개 층을 사용할 예정이다.


최태원 SK 그룹 회장 집무실은 별도로 두지 않기로 했으며 최 회장 중국 방문 시 회의실을 집무실로 바꿔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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