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어려운 상황 상당히 오래갈 것"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 2008.11.04 16:05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4일 경제 상황과 관련 "어려운 상황이 앞으로 상당히 오래 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임 정책위의장은 이날 머니투데이 경제방송 MTN에 출연, "우리 나라의 경우 대외 여건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 우리 물건을 사주던 선진국들이 모두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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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정책위의장은 "미국의 실물 경제 침체가 만만치 않고 유럽과 중국도 마찬가지"라며 "경제주체들은 이 상황이 장기화된다는 각오로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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