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선거향배, "조지아·인디애나·버니지아" 보라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11.04 11:23
미국의 44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4일(현지시간) 시작된다. AP통신은 조지아주와 인디애나주, 버니지아주 선거 결과가 향배를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출구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조지아와 인디애나, 버지니아주의 개표 결과가 실마리를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만약 오바마 후보가 세 지역에서 모두 매케인을 따돌린다면 압승이 예상되지만 매케인 후보가 이길 경우나 박빙일 때는 대선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는 전망이다.


43대 대선에서도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이 세 곳에서 모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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