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바마·매케인, WSJ에 나란히 기고

뉴시스  | 2008.11.04 10:36
미국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와 존 매케인 후보가 월 스트리트 저널(WSJ)에 나란히 기고문을 게재했다.

오바마 후보는 3일(현지시간) A섹션 19면에 실린 기고문에서 "워런 버핏과 같은 기업가들을 지원하는 것에 자부심을 갖는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매케인 후보는 '우리가 싸워야 하는 것'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민주당과는 달리 "소기업과 가족, 노인, 저축하는 이들에게 세금을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보호무역은 일자리와 수출 감소를 가져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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