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지방소득·소비세 항목 주겠다"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8.11.04 09:49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4일 "지방에 지방소비세와 지방소득세 항목을 줘서 안정적인 재원이 가게 하고 지방경제도 선순환의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 제도적 틀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년엔 지방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충하는 제도적 틀을 만들려고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지방의 상대적인 위축감에 대해 재정지출을 늘려 지방을 지원하는 대책들을 좀 더 강도높게 찾겠다"고 했다.


이어 "당 정책위와 관계부처가 논의하고 있는데 지방 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전을 설정하는 작업을 정부에서 조치토록 하고 당이 주도해서 구체적 정책을 빠른 시일 내에 만들어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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