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이 남편회사인 엔씨소프트에 합류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8.11.04 09:42

지난해말 김택진 사장과 결혼...10월부터 CSO로 근무

↑ 엔씨소프트 CSO로 합류하는 윤송이씨
지난해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과 결혼한 윤송이 前SK텔레콤 상무가 남편 회사의 최고전략책임자(CSO, 부사장)로 함께 경영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윤송이 前 SK텔레콤 상무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윤송이 신임 CSO는 MIT 박사 출신으로 맥킨지&컴퍼니 매니저와 와이더댄닷컴 이사를 거쳐 2004년 최연소 나이로 SK텔레콤의 상무에 발탁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SK텔레콤 재직시절 엔씨소프트 사외이사로 활동하면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과의 만남을 갖다가 지난해 말 결혼했다.

윤 부사장은 오는 10일부터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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