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론 소득세 감면, 美 자동차 판매 진작시킬 것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11.04 08:22

토요타, 크라이슬러 주장

토요타자동차와 크라이슬러가 오토론(자동차담보대출) 수익에 대한 미국 정부의 소득세 감면은 최근 자동차 업계의 판매 급감에 대한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최대 자동차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GM)도 정부 보증하에 자동차 판매를 촉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구중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디지오바니 GM 판매 애널리스트는 "정부와 은행이 신용시장을 되살리고 소비를 진작시키길 원한다면 자동차업계에 대한 지원을 공격적으로 해야한다"며 "지난달 자동차 판매가 1983년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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