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수석 스트래지스트인 토비아스 레브코비는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방채권 비율이 1990년대 중반보다 낮은 점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미국의 GDP 대비 국채 비율은 36.8%를 기록, 지난 10년래 최고수치인 1995년 2분기의 49.2%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국채 발행에 관한 일련의 우려는 과대포장됐다"라며 "현 시점에서는 국채 비중을 다소 올려도 무방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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