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북미시장 무이자 대출 인센티브 연장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11.04 07:54
13년만에 처음으로 미국시장에서의 판매 감소가 우려되는 토요타자동차가 무이자 대출 프로모션을 최소한 이번달 말 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토요타 미국 판매지부의 밥 카터 부사장은 "기존의 프로모션은 오직 11개 자동차 모델에 대한 무이자 대출에만 초점을 맞추었다"라며 "프로모션의 연장과 함께 새로운 대출 프로그램도 계획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토요타 자동차는 올해 북미지역 판매가 16% 급감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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