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번 소송의 종결로 마스터카드는 신용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 확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업계 4위의 디스커버 파이낸셜은 지난 2004년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상대로 두 회사가 거래 은행을 통해 자사의 신규 고객 유치를 방해했다며 반독점 소송을 냈다.
한편 마스터카드는 올 3분기 주당 1.49달러의 순손실을 기록, 지난해 같은 시기 3억1450만달러 순이익에서 적자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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