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2~4세 유아용 그림책 출시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 | 2008.11.03 15:33
웅진씽크빅은 3일 만 2세부터 4세를 위한 지식그림책 '첫지식그림책 콩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궁금증을 갖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다양한 호기심에 대답해 주고,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그림책이다.

'첫지식그림책 콩알'은 수와 언어, 도구, 동물, 직업, 신체, 자연, 문화, 탈것 등 11개 영역 60가지 주제로 아이가 다양한 지식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회사측은 생애 처음으로 만나는 지식그림책인 만큼 가장 기본이 되는 지식을 정확하고 재미있게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또 각 주제에 맞는 전문가를 선정하여 감수를 받았고,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아 정확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가장 큰 특징은 정보를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들춰보기, 구멍북 등 다양한 조작이 가능한 조작책들과 입체적인 팝업북들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원리를 이해하며 지식을 알아갈 수 있게 해준다.

본책 60권과 부모길잡이책 2권이며, 가격은 총 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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